TMT의 일상 :: 청리단길 고양이, 아이패드 펜슬, 느린우체통, 카야토스트, 빙당설리

📝190727~190809 일상📝

190727​

하늘이 굉장히 예뻤던 날💖
신트리 공원 백마상이랑 하늘을 찍었다. 백마상 분수쇼는 언제 쯤 볼 수 있을까...? 정해진 시간에 한다는데..한 번도 그 시간에 지나간 적이 없네😢
어린시절부터 봐 온 백마분수대...신트리공원 근처, 부평 4동에 살았던 사람들은 다 알듯...이번에 보수공사 했던데..오래오래 있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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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같은 날 청리단길 지나다가 본 고양이들💚 사진 찍다가 걸렸다😅 
근데 왜 무시하고 다시 자는거니..귀여운 고양이들...한마리는 사진 밖에서 열심히 사료를 먹고 있었다.
청리단길 공방 앞이였는데 인스타를 보니 길고양이들을 돌봐주시는 것 같았다. 이후에도 이 근처를 돌아다니다 보니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는 고양이들을 볼 수 있었다😍 귀여워!!!! 낯선 사람을 좀 경계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세상엔 나쁜 사람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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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알리에서 아이패드 펜슬 캡홀더를 샀다.
과연 언제 올지....?😵 난 양심이 없으니까 빨리 와줬으면 좋겠다ㅎㅎ 이게와야 지수랑도 만날텐데😅😅 알리는 참 싸서 좋은데.....배송이 감감무소식인게 참 아쉽다... 배송비용 있는 걸로도 시켜봤었는데 스피드는 똑같길래 그 후론 무료배송으로 시키는데...흠🤔 중국인들은 역시 느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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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보이스피싱에 이은 스미싱...😡
내가 인터넷쇼핑 처돌이라지만 이번주엔 우리 알리에서시킨거 밖에 없.거.든.요? 알리에서 벌써 안오거든요????참나~~ 바로 후후어플 들어가서 스미싱 신고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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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1

풍견이불 왔다!!!!!!! 너무 좋아🧡 정말 살에 달라 붙지도 않고 시원한 촉감....왜 이제 알았을까??? 무늬도 너무 예뻐서 좋당ㅎㅎㅎ 다만 침대 패드가 너무 하얘서 불안할뿐😅 이번 여름은 풍견이불 덕에 좀 괜찮게 보낼 수 있을 것 같ㄷㅏ. 기대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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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풍기인견 덮은 올라프⛄️
풍기인견 쓰다보니 단점 발견😢 귀찮아서 침대 커버 안씌웠더니 패드가 자꾸 미끄러짐...패드 바닥에 닿겠어~~~~ 조만간 조취를 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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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 

전주에서 온 엽서📬
4월 전주여행에 가서 쓴 느린엽서! 전주에 처음 갔을 때 느린 우체통이라는 걸 접하고, 여행지에 갈 때마다 하나씩 쓰는 중!!!! 13년도에 간 전주랑 올해 간 전주는 많이 달랐지만😔 느린 엽서는 그대로 있었당🧡 여행 갔던걸 잊고 살다보면 과거의 내가 추억을 되살려주는 기분이다! 엽서 받으니까 전주에서 먹은 물갈비가 생각나네...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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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8 

청리단길 피트로 카페👍🏻👍🏻👍🏻

여긴 미쳤음. 여긴...디저트 존.맛.집!!!!👍🏻
특히 저 카야토스트가 JMT!!!! 카야잼이랑 버터가 적절히 들어가서...사람 미치게 만드는 맛... 저번에 보이스 피싱 당하고 당떨어진 상태로 한 번 갔다가 당충전하고 온 카페💚 보니스 피싱 당한 상태라 정신 없었는데도 토스트 먹으면서 다음에..여기..꼭 다시온다고 다짐했던 카페....결국 다시왔당🤘🏻 다른 친구들도 다 데리구 와서 리뷰써야지ㅎㅎ 사장님도 시크하신 줄 알았는데 친절하셨당! 아 그리고 문이..통유리 문에 회전문이다(?) 처음갔을때 살짝 당황스러웠는데..오늘은 나올 때 문에 치일뻔함 ㅎ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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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9 

마라탕 처돌이는 또 마라탕을 먹으러 간다!!!!!!!!!! 마부 마라탕💕 오늘은 보통맛보다 한단계 위인 중간맛을 먹었는데 좀 매웠따....힘든 맵찔이의 삶..그리고오늘은 드디어 볶음면을......! 먹는 줄 알았는데...볶음면에 쓰이는 면이 다 소진 돼서 먹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옆 테이블에서 두 병이나 사먹은 음료를 사봤다. 이름은 빙당 설리! 항상 마라탕 가게에서 파는 중국음료가 궁금했는데 드디어 도전..!!!  근데 뭐야..생각보다 익숙한 맛...?ㅎㅎ 배 그림이 그려져있길래 배맛이 나겠구나 하긴했는데ㅋㅋㅋㅋ 갈아만든 배에서 건더기를 뺀 맛? 살짝 배 착즙에 설탕을 넣은..달달한 배맛 설탕물 같았다. 신기...난 맛있었는데 같이 간 언니들은 썩 내켜하지 않는 것 같았다.ㅎㅎ 내가 다 먹어버림ㅎㅎㅎ😍

마부마라탕에 이어서 부평 아날로그 카페✨
저번에 먹은 아날로그 라떼가 아쉬워서 또 시켜봤다. 그땐 친구가 커피 샷을 다 넣었는데, 적당히 넣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라떼 우유를 좀 마시다가 샷을 반 정도 넣은듯???ㅎㅎ
너티밤은 다른 사람 음료였는데, 직원이 3층까지 서빙하다가 크림을 다 흘려버림.. 더티커피가 돼버린...너티밤...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언니는 땅콩샌드 맛이 난다구 했다. 생각보다 다른 테이블이 시끄러워서 정신 없던 시간을 보내고, 아날로그 3층은 평일 10시까지만 운영을 해서 중간에 나왔다. 종종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