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역 카페 :: 플뤼 PLUIE (ft. 이벤트 진행중~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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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평구청역 근처 카페
플뤼(PLUIE)에 다녀온 후기 입니다.
새로 생긴 카페라 너무 궁금해서 다녀와 봤습니당.

플뤼 역시...
인스타를 통해 영업시간을
공지하고 있었습니다.
화~목은 11시~20시,
금/토는 21시까지 영업을 하네요.
역시나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더 자세한 공지는 
인스타를 통해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플뤼인스타)

플뤼는 북구도서관 정문에서
쭉 직진하시면 나온답니다.
베러댄와플 근처에요.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2019.8.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다음 지도 찾아보시면 카페 플뤼,
플뤼 두개가 나오는데
둘 다 같은 곳이예요.
왜 두개 해놓으셨는지는 모르겠네용.
요새 청리단길 카페가 많은데
도서관 앞에도 하나 둘 카페가 생기더라구요.
밥집도 많아 졌으면....

외관 디자인도 깔끔해요.
가게이름 옆에 뜬금 없이
물방울이 있어서 뭔가 했더니
pluie가 프랑스어로 
비, 비오듯 많은 것이라는 뜻이래요.
비오는 날 생각 날 것 같은
카페 네이밍인것 같아요ㅎㅎ

저 뒤에 보이는 소담 칼국수...
칼국수도 맛있어요....(tmi)

깔끔..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넓고 시원해 보여요.
비오는 날도, 화창한 날도
앉아서 밖을 보기 좋은 인테리어예요ㅎㅎ

하지만 현실은 폭염...
너어어어어무 더워서 사진을 찍고 
안으로 호다닥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다 보인건
귀엽게 구워져있는 마들렌...
마들렌도, 치즈케이크도 
직접 구우시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디저트를 먹을 생각은 없었어서
바로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찍은 메뉴판 사진..

'바닐라 라떼 (4,500원)'

'시나몬아인슈페너 (5,000원)'

주문을 하고 카페를 둘러보는데
카페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컸어요.
문서 작업 할만한 테이블과 콘센트도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꾸며져있었어요.

또 카페 한 켠엔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수다떨만한 공간도 있었어요. 소박한..느낌..의...공간.. 사진을 너무 못찍은거 같은데 인스타 감성 낭낭한 장소였어요!

카페를 구경하면서
조금 기다리니 음료가 나왔어요!

이건 아이스 바닐라 라떼.
음료 맛은...무난무난..
시나몬아인슈페너는..
시나몬 싫어하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거 같아요!

그런데...
커피를 먹다보니...
뭔가...입이 ...심심해졌어요.
그래서 주문할 때 봤던 
마들렌 이벤트를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에도 공지되어있답니다.

이벤트는 8월 6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들렌들과 (먹던) 아인슈페너.

디저트류의 종류는
날마다 바뀌는 것 같아요.
이또한..인스타..공지 돼요!!!

왼 쪽은 솔티드 카라멜 마들렌, 
오른쪽은 단호박 마들렌이예요.

솔티드 카라멜은 
그냥 조금 단맛이고 (당연)
단호박 마들렌은 
단호박 맛이 많이 났어요. (당연)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ㅎㅎ
솔티드가 좀 더 제 취향이였어요ㅎ 
마들렌이 드시고 싶으실 때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들렌 맛집!!!

카페가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사장님이 너어어어어무 친절하셨어요.
최근 다녀온 카페들 중에 가장 친절 하신듯..😍
카페 들어갈 때부터 기분이 좋아졌답니당...ㅎㅎㅎ

카페 근처에 사시거나
부평구청 근처 카페를 찾으실 때, 
마들렌이 드시고 싶을때
들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e음 결제샷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