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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주관적인 맛집

재방문한 맛집!! 연남동 포가 마늘쫑면, 차돌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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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사진


홍대거리

​​항상 느끼지만 홍대는 너무 멀다.
그래도 갑자기 연남동에서 먹은 깐풍만두가 생각나서
재방문한 연남동 중식집 포가!





포가包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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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11:4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휴뮤일 매주 월요일







련남면옥

련남면옥 건물 2층에 있다.
​크게 간판에 포!가! 써있는게 아니라

처음 왔을땐, 2층에 있는 걸 모르고 헤맸었는데ㅎㅎ
그래도 이번엔 한 번 와봤다고 한번에 찾아 들어갔다.







무유무유

​요렇게 무유무유가 보이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된다.





브레이크타임

브레이크 타임이라 닫혀있는 포가...
오후 5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하세요.






키오스크

인기 있는 맛집이라 웨이팅이 필수라서
키오스크가 생긴건가....?
​키오스크가 전에도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웨이팅을 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서비스 너무 좋다.







대기 카톡

브레이크 타임이 5시 30분까지인데
5시 18분에 가서 웨이팅을 걸고보니
앞에 대기팀이 9팀이나 있었다.
내 기억으론 매장에 테이블이 많지 않은 편이라
꽤나 오래 기다리겠구나 싶어서 연남동을 구경하러 다녔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태여서 다행이였다.








무유무유유무유무

1층에 있던 무유무유에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다가 
키오스크 사진찍으로 잠깐 매장에 올라갔는데...







대기마감

​대기도 마감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오픈 시간이 다가와서 대기를 마감한걸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말에 브레이크 타임 후에
포가를 갈 예정이라면 예약하고가던가
 
빨리 웨이팅을 걸고 연남동 구경을 하던가 
우리가 호출 된 시간즈음 가는 걸 추천!
우리 다음 분들은 웨이팅 없이 입장했다.






입장카톡

우리가 호출 된 시간은 6시 13분!
다른 사람이 다 먹어야 자리가 나는 거지만
한 이쯤 가면 될 듯하다.






실내

​드디어 포가에 입장!!
들어가서 테이블 수를 세보니
7~8테이블 정도로 작은 규모였다.

전부 다 테이블석이고 2인용 테이블 위주였다.
한 곳은 창밖을 바라보며 먹는 바 형식도 있였다.







원산지

포가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의 원산지 표시판!
중식집이지만 다국적인 재료들...






메뉴판

포가의 메뉴판!
생각보다 다양한 요리류와 식사류가 준비 되어있다.
저번엔 깐풍군만두와 고기튀김을 먹어서
기름+기름 했었던 기억이있다.
오늘도 깐풍군만두를 먹고싶었는데





메뉴판

​갑자기 눈에 들어온 차돌짬뽕탕...
그리고 산동식마늘쫑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마늘쫑을 안먹는 편식쟁이라...^^
저번에 왔을 땐 안시켜 먹었다.
그런데 다들 하도 맛있다길래 이번에...도전...!







기본찬

​기본찬으로 쨔샤이와 무 피클이 나온다.
가끔 쨔샤이가 노맛인 곳이 있는데 여긴 괜찮은 편.
무피클은 적당히 새콤달콤 아삭한편!!
 무피클 진짜 내 스타일...






 

실내 사진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한편이다.
주관적인 생각에 친근한 중식집 분위기...
그렇다고 동네 중국집 느낌은 아니다.
편안한 분위기여서 데이트 하기에도 괜찮은 편..!







차돌짬뽕

먼저 나온 차돌짬뽕탕 (15000원)
처음 이미지는 매운 고추기름 냄새가 나서 망했다고 생각했다.
매우면 못먹기 떄문에....ㅠ_ㅠ
하지만 맵찔이인 나에게도 적당히 매콤했다.
맵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음!!!






차돌짬뽕1

오징어, 새우, 목이버섯, 양배추 등등 속재료가 다양하다.
해산물이 들어가서 시원한 국물 맛이였다.







차돌짬뽕2

​메인 재료인 차돌도 적당히 들었고,
면이랑 호로록 먹어주니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맵지 않고 시원한 짬뽕 국물 맛!
차돌이 들어가서 약간의 고소한 기름기가 느껴졌다!!







마늘쫑면

​대망의 마늘쫑면....! 
산동식마늘쫑면(8000원)
마늘쫑과 고기를 자잘하게 썰어서  
기름에 볶고 거기에 면을 넣어 볶아낸 맛.

​오일리한게 오일파스타가 생각났다.








마늘쫑면

기름에 고기와 마늘쫑 맛이 배어들어 조화를 이룬 맛이였다.
마늘쫑이 잘게 조사져있어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야했다.
하지만 얘만 집중 공략하기엔 좀 짰다.







차돌

마늘쫑면 먹다가 ​짬뽕에 있는 조개 한입 먹어주면
느끼하고 짠 맛이 어느정도 중화 되는 느낌.
중간에 무피클도 먹어주면 찰떡궁합...






마늘쫑면이랑 차돌

둘의 조화는 좋았다.
같이 간 친구랑 전에 고기튀김과 깐풍만두도 먹어봤는데
고기튀김+차돌짬뽕// 깐풍만두+마늘쫑면
메뉴구성을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차돌

차돌짬뽕엔 재료가 다양해서 돈안아까운 맛이였다.​
좋은 초이스 굿굿







찯ㄹ

​마늘쫑을 싫어하는 나도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먹으며서 집에서 마늘쫑이랑 고기랑 볶아서 
밥반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 둘이서 싹싹 긁어 먹음..^^
월요일은 휴무이고, 웨이팅이 심한 편이니
한 번 간다면 꼭 먹을 메뉴를 추천하고싶다...
꼭 추천하는 메뉴는 마늘쫑면이랑 깐풍만두!(반전)
마늘 쫑면 파는 곳은 잘 못 본거 같아서 추천추천~
차돌은 사실 다른 곳에서도 먹어 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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