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필수코스로 몇가지를 뽑는다면
그 중 당연 첫번째인 통영스카이라인루지!!
강구안에서 택시로는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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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안거북선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타고가서
5~10분을 더 걸어야하는 위치였어요!
가는 방법은 더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자세한 위치는 위의 지도를 통해서!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연중무휴 개장한다고 해요!
운영도중 낙뢰, 집중호우 또는 태풍과 같이
탑승객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악화상황 발생시에는
임시적으로 폐장을 한다고 하니
가시기 전에 태풍이나 장마등
통영 날씨를 꼭 체크하고 가세요!
또 확인할 점은 통영루지시간 이예요
월~목 |
10:00-19:00 |
금요일 |
10:00-20:00 |
주말 & 공휴일 |
09:00-20:00 |
8월 (야간연장운영) |
09:00~21:00 |
2019.08. 기준 |
평사시에는 루지개장시간이 요일마다
조금씩 달라서 꼼꼼히 체크하셔야하는데요,
보이시나요??
⭐8월에는 야간연장운영을 해서 21시까지⭐랍니다!
매년 하절기에는 야간운영을 한다고하니
가실분들은 잘 확인 하고 가시길 바라요.
야간개장 사진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예쁘긴 한데
안위험할지 궁금하네요..ㅎㅎ
야간개장 덕분에 통영 여행코스를
조금 더 여유있게 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저는 비수기지만 주말에 방문했던터라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일찍 출발했는데요,
정말 탁월 선택이였어요!😎
저는 가기 전에 온라인으로 이용권을 예매하고 갔어요.(⭐중요⭐)
온라인 예매를 통하면 핸드폰을 이용해
QR코드를 보여주고 바로 탑승 할 수 있어요.
전 모르고 발권 대기줄에 섰는데,
그럴 필요 없이 바로 탑승 대기줄에 서면 되는거더라구요!
<통영루지예매>
온라인 예매는 컴퓨터, 핸드폰으로 가능하고
구매확인 메일에 QR코드가 전송되어 바로 사용하실수있어요.
당일 구매시에는 환불이나 변경이 불가하다고 하니,
여행코스를 다 짜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일찍 간편이였는데도 발권 대기 줄도 꽤 길었어요.
점점 야외활동을 하고자 하는분이 많아져서 그런지
이제는 대기하는 시간이 꽤 걸린다고 들었어요.
제가 갔을때도 타고 내려올때마다 줄이 길어지더라구요..
정말 통영루지예약 필수입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움직이실 예정이라면
서둘러서 출발하는게 답이랍니다 !!!😭
왜냐하면 가족 탑승권은 또 온라인 구매가 안된다고해요..
또 아쉬운 점은2인 가족 할인은 불가 합니다.
무조건 아이 1명 이상(만 16세 미만)동반했을때
가족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는거랍니다.
탑승줄에서 대기를 하고 스카이로드를 타고
루시 탑승지로 갑니다.
예매할 때 스카이로드라고 쓰여진게 뭔가 했는데
요렇게 타고 올라가는게 스카이로드랍니다.
이걸 타고 탑승지로 올라가는 거예요.
옆에 보시면 슬쩍 루지코스가 보여요.
스카이로드 타면서 찍은 사진...
아찔..😓
스카이 로드 타고 가다보면 포토존도 있답니다.
루지를 타면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해서 이런 사진뿐이네용.
스카이라이드를 내려 탑승장에 가면 또 대기를 조금하고,
직원 분들이 조작 법과 안정 사항을 설명해주세요.
조작법은 저~~~어~~엉 말 간단해요!
출발은 핸들을 당긴상태에서 살짝 밀기!
정지는 몸쪽으로 당기고,
방향은 좌우로 핸들 조정하면 됩니다.
저는 스카이라이드&루지 3회 콤보 23,000원짜리를 구매해갔기 때문에
다 타고 다시 스카이라인 대기줄로 가서 또 탔답니다.
이렇게 총 3번을 타면 끝이나는데..
맘 같아선 더 타고 싶었어요😭😭
최소 3콤보 이용권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1회권도 판매하기는 하는데
제가 1회권 구매했으면 정말 아쉬워했을거예요..
📌통영루지후기
한마디로
"정말 너무 재밌어요!!!!"
제주도 갔을 때, 카트체험 할때는
너무 무서워서 즐기지 못했는데
통영루지는 스릴있으면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나게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아요.😍 추천추천!!
안전수칙만 엄수한다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라고 생각해서
가족단위도 추천드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통영 루지 인스타 : @skylinelugetongyeong
📌통영스카이라인루지 홈페이지 : https://www.skylineluge.com/ko/tongyeong/
나는 통영 루지를 타러갔을 때 버스를 이용했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루지 타러가는 길까지 가는 동안 불쾌한 일이 있었다. 모르는 남자가 따라 온 것😡. 내가 간 시기는 비수기였어서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사람이 많았고, 또 오전 중에 갔더니 루지를 타러가는 길에 행인이 나와 여자인 친구 둘뿐이였다. 짧은 거리였기에 둘이 대화를 하며 걷는데, 어느샌가 뒤에 남자가 있었다. 키가 작으나 덩치는 꽤나 큰 편...그리고 지체 장애가 있어보였다. 평소라면 신경도 안썼을텐데 유독 남자가 우리를 따라온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만 느낀게 아니고 친구도 이상함을 느껴 가던길을 틀어서 남자를 따돌리고자 했다. 그런데 남자가 그 길까지 따라옴.....😱 우리는 당황하지 않은척 빙 돌아서 왔던 길로 돌아감ㅜㅜ루지까지 얼마 안남은 상황이였지만 우리는 몰랐고, 주변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일단 그 상황을 피하고 싶었다.😟 마침 신호등이 깜빡이고 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건너버렸다. 남자는 따라오지 못하게.... 어떻게 매표소까지 갈지 고민을 하다가 걸어서 5~10분 거리를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그런데 남자가 루지 타는 곳까지 따라옴...^^ 그래도 입장하는 곳과 대기하는 곳엔 사람이 많아서 예의 주시하면서 루지를 탄 기억이 있다. 남자는 매표소 건너편에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쫓지 않았다. 남자는 우리가 루지를 2번 탈때까지도 길 건너에서 우리를 쳐다보고있었고, 마지막으로 루지를 이용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는 없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남자가 우리에게 직접적인 해를 가한 것은 아니다. 때리거나 욕을 한다던가(이러면 대놓고 신고라도 하지..), 하지만 타인을 그렇게 집요하게 쫓는 행위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아직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쫓았는지는 미스테리이다. 우리가 신호를 건넜을때 그 남자 쪽으로 가족 단위 손님들이 갔지만 그 남자는 쫓지 않았다....😭
루지가 재밌어서 추천 글을 남기지만.....혹시나 아직도 그 남자가 그 근방을 배회한다면 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있니 알아두면 좋겠다싶어서 노파심에 적어 놓는다. 혹시 여성 분들끼리 가신다면 이런 사람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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