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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여행

계곡에서 놀고 맛있는 백숙먹기! 양평 화수목 펜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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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사진


여름 휴가로 양평에 있는
문례골에 다녀왔어요!
너무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양평...







비행기
인천에서 차로 두시간 정도 달려갔어요.
가는 길에 만난 비행기~_~
다음엔 비행기 타고 놀러가야징

(tmi)







오늘 묵을 숙소는 소리산에 있는
양평 화수목 펜션

대략적인 위치는 비발디 파크쪽이였어요!

지도 크게 보기
2019.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입실 14:00 · 퇴실 12:00
1544-6511
 대표번호

자세한 사항은 

화수목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펜션전경



펜션은 11평 10개, 18평 2개, 20평 2개로 
3가지 타입의 방으로 나뉘어 있었고,
2층 건물로 구성 되어있어요.

편의 시설로는 족구장, 수영장, 바비큐장, 계곡이 있고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요.








토종닭

펜션 주변에는 이렇게 토종닭이 돌아다녀요.
풀어놓고 키우시는 것 같았어요...
주문이 들어오면...한마리가...
...사라지는..구조...







로비
실내로 들어오면 바로 식당이 보여요.
밖에 방갈로도 있지만 모기 물리기 싫어서
토종닭을 주문해서 여기서 먹었어요.
다른 말이지만 닭백숙 정말 맛있었용.
토종닭을 가마솥에서 푹 끓인건데
국물이 정말 진국이예요ㅜㅜ

가격은 60,000원이였다고 해요!!!!
가시게 된다면 꼭 드셔보세요!








카운터

식당 오른편으로 보면 카운터가 있어요.
근데 카운터에 직원이 계시는 걸 본 기억이 없어요..ㅎ
카운터 옆으로 보이는 문이 숙소 문이예요.
방마다 구조가 다른데 저는 원룸형인
11평형 방
에서 묵었어요!







이불

방에 들어서면 바로 옷장과 신발장이 있어요.
이불에선 냄새가 좀 나는 편이였어요.








실내
방 내부인데요.
에어컨, TV, 식탁, 화장대, 옷걸이
사진엔 안보이지만
쇼파 겸 침대 배드가 있었어요.
화장대에는 수건과 휴지, 드라이기 등이 있으니
물놀이 할 때 쓸 여분의 수건만 더 챙겨오면 돼요.








후져
전체적으로 시설은 낙후돼있었어요.
수납장 손잡이가 없고.

냉장고도 그냥저냥 시원찮은 편!







주의사항주의사항


펜션이용시 주의 사항들이예요.
비품 훼손 시 구입가로 변상해야하니 조심..^^








식기구식기구

기본적인 밥그릇,술잔, 컵
도마, 칼, 냄비 등이 준비 돼있어요.

전기포트가 있어서 컵라면 먹기에 편했어요. ㅎ





화장실화장실

화장실은 수압이 약해서 

휴지를 절대 넣지 말라고 돼있는데
써보시면 절대 넣고 싶지 않아져요. 

정말 수압이 약해서..^^

기본적인 샴푸나 바디워시는 없고
쓰던 비누가 비치돼있으니 갈 때 챙겨가야해요!







외부 전경

팬션 안에서 본 바깥 풍경
수영장 옆엔 계곡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시골이라 벌레가 많아서 벌레 퇴치제를 바르고 밖으로!







수영장수영장


수영장 쪽으로 가자마자 보이는 주의사항들
수영장 이용할 때 유의 점이니 참고하세요!








수영장
제가 갔을 땐 한여름이라 엄청 더웠거든요.
햇볕이 따가워서 천막을 쳐놓으신것 같았어요.
앞쪽에 보이는게 유아용 풀장이고,
뒷쪽에 큰건 중고딩 정도가 들어갈만한 풀장이였어요.







수영장

청정 유황수라서 좋다고 해요.
실제로 발을 담궈보니 정!말! 계곡물보다 차가웠어요!







수영장
아직 물을 채우고 있는 큰 수영장 수위예요.
다 채우면 생각보다 수위가 좀 있는 편!!!
주의사항처럼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유아용 풀장을 이용해야할 듯해요.







수영장 개구리

구경하다보니 개구리가 수영장에 빠졌더라구요.
불쌍해서 구조해주고 계곡으로 갔어요!









계곡
수영장 옆길로 쭉오면 방갈로가 있고,
방갈로 아래로 내려가면 계곡이있어요!
물이 정말 맑고 시원했어요.
1급수라 그런지 다슬기도 정말 많았어요..ㅎㅎ





계곡

발담구고 앉아있다가 다슬기도 줍고
유유자적...자연을...즐겼어요..
방갈로에서 내려온 지점 기준으로 왼 편은
전체적으로 수위가 낮고 아기들도 놀기 좋아보였어요.








계곡

오른편은 수위가 좀 있는 편이예요.
수심이 깊으니 넘어가지 말라는 경고문이있어서 
사진 속 밧줄의 기점으로 넘어가지 않았어요.

다슬기 주우면서 놀다가 넘어져서
발만 담구려던 계획은 틀어지고....







계곡
튜브를 구해서 수영하며 놀았어요.
키가 162인데 거의 허리~가슴 위 까지 오더라구요.
물살도 그렇게 세지 않아서 재밌게 놀고왔어요.

이렇게 놀고 먹은 백숙...정말 꿀맛..







저녁엔...밖에 나가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감자전도 구워먹고....
밥도 해먹고....







화투
펜션에서 화투도 빌려서
동양화 공부도 하고...^^
블루투스 마이크도 가져갔는데
티비랑 유튜브가 연결이 안돼더라구요..
다음엔 아이패드를 들고가야지...

(tmi)







마무리

재밌게 놀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다이빙 같은 격한 물놀이 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물놀이 하기 좋은 펜션이였어요!
닭백숙도 맛있고...
수영장은 이용안했지만 애기가있으면 좋을 것 같고..
펜션에 놀러온 다른 분들은 족구장도 이용하시더라구요!
다만 펜션 시설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니 참고하세요!
추천도 비추천도 아닌 펜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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